[20160222]서 가야(死)

"아...꼭 해야되는건가...?"

-외관-

흑발안. 두 뭉텅이의 백발. 갈색 케이프. 안쪽에 입은건 하얀 와이셔츠. 검은 바지. 손에 든건 피리.

-이름-

서 가야

-국적-

한국이 국적이나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떠돌이.

-나이-

팔팔한 23인데 본인이 팔팔하질 않음.

-키/몸무게/성별-

174/66.6/남아

-성격-

만사 귀찮고 대충인듯하다. 항상 느긋느긋. 하지만 어째서인지 떠도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. 물욕이 별로 없다. 대신 자신의 울타리에 포함되면 애착을 가지고 아낀다.

-본 직업-

떠돌이 음유시인.

-특징, 기타사항-

물욕이 별로 없어보이지만 막상 자신의 것이 되면 굉장히 아낀다. 생물도 마찬가지. 같은 의미로 정령도 통용될듯하다. 끊임없이 떠돌아다니지만 사실 한자리에 머무르는걸 좋아한다. 잠이 꽤 많다. 의외로 머리가 좋다. 그런데 드러나지 않는다...여러 악기를 연주할 수 있지만 들고다니는건 피리뿐. 가끔 화가 나면 그 피리를 무기삼아 후려치기도 한다. 여태 멀쩡한게 신기할 지경이지만 피리는 여전히 멀쩡하고 앞으로도 멀쩡할 것이라고. 과거에 있었던 일로 머리가 하얗게 탈색된적이 있다. 지금은 다시 검게 됬지만 유독 두 뭉텅이가 색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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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설 추가예정